안녕하세요.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하는 서울안강병원 재활센터입니다.

영아연축은 뇌전증의 한 종류로, 뇌세포의 비정상적인활동으로 인해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경련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생후 4~8개월 이내 아기에게 나타나고 있으며 발생 시 몸을 뻣뻣하게 하거나, 팔다리를 뻗는 등 여러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영아연축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발달지연, 학습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한 질환입니다.

 영아연축 왜 위험할까요?

영아연축 치료를 조기에 진행하지 않으면, 아이가 자라나면서 운동발달/ 언어발달/ 인지 발달 등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습 능력이 저하되고 다른 종류의 뇌전증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영아연축이 의심된다면 조속히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해야 하며, 진단을 위해 뇌파검사/ 뇌 MRI검사/ 대사 이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 후 진단이 되었다면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약물에 대한 반응이 없다면 다른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함께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영아연축 재활치료'입니다. 영아연축은 발달지연을 초래할 수 있는데 재활치료를 통해 이러한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뇌 기능을 최대한 회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영아연축 재활치료의 효과는? 

그렇다면 영아연축 재활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아기의 상태와 발달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과 횟수는 모두 달라지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가능한 빨리 재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고, 조기 재활 치료는 뇌의 가소성을 높여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물리치료: 근력 강화, 균형 감각 향상, 큰 근육 운동 및 미세 운동 발달을 돕습니다.

⊙ 감각 통합 치료: 다양한 감각 자극을 통해 감각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관 행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감각 통합 능력을 발달시킵니다.

⊙ 인지치료: 놀이를 통한 학습,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을 발달 시킵니다.

꾸준한 재활치료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안강병원 소아재활센터는 소아 발달에 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한 후 맞춤형 재활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치료 프로그램은 아이의 발달 단계, 질환의 정도, 특성에 따라 달라지며 최신 재활 치료 기구를 도입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아늑하고 안전한 치료 공간을 조정했을 뿐 아니라, 치료를 놀이처럼 즐겁게 만들어 아이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홈페이지 예약: http://seoul.ahnkang.com/use-guide/admission-consultation.php

→ 전화 예약: 1899-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