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0~6개월 우리 아이 정상발달 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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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93 | 등록일 | 2024-10-15 |
제목 | 0~6개월 우리 아이 정상발달 체크 | ||
조회수 | 293 | ||
등록일 | 2024-10-15 16:40:56 | ||
안녕하세요.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하는 서울안강병원 재활센터입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모든 부모님들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의 발달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양상을 띌 수 있지만 전체적인 틀 안에서는 비슷한 발달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아기들의 1년 간 발달 과정을 나누어 보면, 생후 6개월을 기준으로 이전을 전반기, 이후를 후반기로 볼 수 있습니다. 전반기 안에서도 0~3개월을 1기, 4~6개월은 2기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제 1기인 0~3개월 정상발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엎드려 놓았을 때 생리학적 굽힘자세를 취하며 웅크리는 포즈를 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로, 갈란트, 빨기, 먹이 찾기 등 다양한 척수 수준의 원시 반사를 보입니다. 신생아기 아이들은 시각이 제대로 활성화 되지 않아 가시거리가 약 20cm 정도이며 눈으로 사물을 따라가는 것이 어렵고 정면 응시가 어려워 째려보는 듯 측면 시야를 이용해 시력을 보상합니다. 눕혔을 때 고개가 반듯하지 않고 틀어져 있는 모습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후 1~2개월 정도가 되면 비대칭성 긴장성 목반사가 나타나는데 고개를 돌린 쪽의 팔과 다리는 펴지고 뒤통수 쪽 팔과 다리는 구부러지는 펜싱자세와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 반사는 목에 힘이 생기면서 목가누기가 수월해지면 점차 소실 됩니다.
3개월 정도 되면, 바로 눕혔을 때 정면 응시가 가능해지고 몸통과 얼굴의 가운데 정렬이 일치하게 됩니다. 또한 소리에 대한 반응과 호기심이 생겨 이로 인한 목적 있는 팔 뻗기와 시선 유도가 가능해집니다. 다리는 개구리 자세에서 스스로 굽혔다 폈다 활발한 발차기를 하며 무릎을 부여 잡거나 발을 가지고 놀 준비를 합니다.
이제 2기 4~6개월 시기입니다. 1기에서는 아이가 본인의 신체 중심선을 찾고 고개를 가누기 위한 목의 힘을 키우기가 주 목표였습니다.
4개월 시기가 되면 뒤집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기는 목의 힘이 강해지면서 고개 가누기가 쉬워지고 그 힘이 흉추까지 전이 되면서 터미타임 시 팔꿈치와 어깨로 체중을 지지하다 팔을 펴고 손과 팔 전체, 어깨를 이용하여 가슴을 들어 올리게 됩니다.
5~6개월 시기가 되면 뒤집기가 수월해지며 배밀이를 시작하게 되고, 아기의 첫 번째 이동 방법이 되며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 아직 검지와 엄지 사용이 미숙하긴 하나 손바닥을 이용한 움켜쥐기가 가능하고 손 기능의 큰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바로 누운 자세에서 견인반응을 시도하면 스스로 목에 힘을 주며 같이 일어나 앉으려 합니다.
모든 아이들의 발달이 똑같은 양상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양상이 모두 다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정상발달과는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면 서울안강병원에 내원 후 정확한 검사 및 소아 재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안강병원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치료사들이 발달 단계에 따른 집중적인 치료를 진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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