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 건강검진이 가능한 서초 유일의 검진센터! 서울안강병원 건강증진센터입니다.

간은 해독 작용, 단백질 합성, 영양소 저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관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간기능검사 수치를 체크하고, 이상이 있다면 치료 및 관리해주셔야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간기능 검사 수치 및 정상 범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기능 검사 수치, 어떤 것을 확인해야 하나요?

- ALT : 간세포 내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유출되어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 AST : 심장, 근육 등에도 존재하는 효소이지만, 간세포 손상 시에도 증가합니다. ALT와 함께 간 손상 정도를 평가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 ALP : 간, 뼈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도 폐쇄, 골 질환 등에서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GGT : 간, 신장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알코올 섭취, 간 질환, 담도 질환 등에서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빌리루빈 : 적혈구가 파괴될 때 생성되는 색소로, 간에서 처리됩니다.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면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알부민 : 간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간 기능 저하 시 수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 검사 수치 정상범위

- ALT, AST : 40U/L 이하

- ALP : 30~130U/L

- GGT : 남성 0~55U/L, 여성 0~38U/L

- 빌리루빈 : 0.2~1.2mg/dL

- 알부민 : 3.5~5.0g/dL

간기능 검사 수치가 해당 범위 내에 있지 않다면 급성 간염, 만성 간염, 지방간, 간경변, 담석, 간암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해준다면 간 수치를 정상범위로 만들 수 있으니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시작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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