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하는 서울안강병원 재활센터입니다.

아기가 갑자기 팔다리를 뻗거나 움찔거리는 생소한 모습에 놀라셨나요? 아기의 움직임이 낯설 경우 영아연축 또는 모로반사를 의심할 수 있는데요. 영아연축 모로반사 이 두가지는,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한 양상을 띄기에 부모님들이 혼동하여 걱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아연축 모로반사 이 두가지를 구별하는 방법과 아기의 성장을 위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아연축 모로반사 도대체 무엇일까?

영아연축이란?

영아연축은 생후 4~8개월 아기에게 나타나는 뇌전증의 한 종류입니다. 갑작스럽고 반복적인 근육의 수축이 특징이며, 팔다리를 뻗거나 몸을 뒤로 젖히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아연축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아이가 자라나는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모로반사란?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사 중 하나입니다. 아기가 갑작스러운 소리나 움직임에 놀라 팔다리를 뻗고 몸을 휘는 반응을 말합니다. 이는 아기가 자궁 밖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보통 생후 3~4개월이 되면 사라지고 있습니다.

 영아연축 치료는?

영아연축 치료는 주로 약물 요법을 통해 진행되지만, 증상 관리와 신체적 발달을 돕기 위해선 재활치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에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아기의 발달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서울안강병원 소아 재활 치료는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 수준에 맞춰 단계별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물리치료: 아기의 움직임 패턴을 관찰하고, 필요한 운동 범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체 조절 능력과 균형감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작업치료: 손과 팔의 움직임을 강화하여,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소근육 활동을 지원합니다. 아기가 자라면서 독립적인 활동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언어치료: 영아연축이 장기적인 발달 지연을 일으킬 경우, 언어 발달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언어치료도 함께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재활치료는 병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와 함께하는 작은 운동&놀이를 통해 재활치료의 효과를 높여주시길 바라며, 아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영아연축은 재활치료를 꾸준히 진행한다면 건강한 발달을 도울 수 있습니다. 언제든 영아연축 치료가 필요하다면 서울안강병원으로 내원 부탁 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 홈페이지 예약: http://seoul.ahnkang.com/use-guide/admission-consultation.php

→ 전화 예약: 1899-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