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비수술 치료를 제공하는 서울안강병원입니다.

핌스(FIMS)시술을 받은 후 "생각보다 효과가 없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도대체 왜그럴까요? 이런 경우에는 한 번쯤, "내가 시술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핌스 시술은 단 번에 모든 통증을 해결해주는 마법 같은 치료가 아닙니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핵심인 치료 방법입니다.

 핌스시술 효과 왜 천천히 나타날까?

핌스시술은 특수 개발된 주사 바늘을 이용해 통증 부위를 자극하여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회복시키는 비수술 치료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근육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고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근육과 인대의 손상은 단 한 번의 시술로 회복되는 것이 아닙니다.

핌스 시술 후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자극된 근육과 인대는 재생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몸의 자연스러운 재생력이 활성화 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핌스시술은 치료가 누적될수록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느끼는 분들이 계시지만, 대부분 약 3번 정도 시술을 받았을 때 통증의 정도가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핌스시술이 효과가 없다 느껴졌다면, 자신이 최소 3회에서 5회 이상 반복적으로 치료 받았는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시술을 받은 뒤에도 생활 습관 관리와 스트레칭, 적절한 재활 운동을 병행해야 확실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한 번에 좋아지고 싶은데요?

한 번에 좋아지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시술은 치료 직후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신체 조직의 면역저하와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은 추후 신체 퇴하를 촉진시킬 우려가 있는데요. 피부 탈색, 안면홍조, 혈당 증가,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가장 무서운 부작용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조절 기능이 상실되어 고혈압, 당뇨, 백내장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핌스시술은 다릅니다. 째고 가르는 절개 없이 진행되어 회복이 빠르며, 단순 통증 완화가 아닌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부작용과 후유증 위험에서 자유로워 몸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한 번의 좋아지는 시술은 그만큼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도 큽니다.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시술이 아닙니다. 몸에 해가 되지 않는 치료, 핌스 시술이야 말로 통증의 근본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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