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쉽게 낫지 않는 어깨 통증 어깨충돌 증후군, 견갑골 운동장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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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7 | 등록일 | 2025-03-10 |
제목 | 쉽게 낫지 않는 어깨 통증 어깨충돌 증후군, 견갑골 운동장애 | ||
조회수 | 177 | ||
등록일 | 2025-03-10 16:25:25 | ||
※ 해당 글은 안강 원장님께서 직접 쓰신 포스팅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통증박사 안강입니다. 오늘은 만성적인 어깨 통증, 특히 어깨충돌 증후군과 견갑골 운동장애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깨 통증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지만,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깨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과 최신 의학적 접근법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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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어깨 통증이 견갑골과 팔의 물리적 충돌 때문이라고 여겼다면, 최근에는 견갑골의 잘못된 움직임이 주요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를 **‘시크 견갑골(sick scapula)’**이라고 부르며, 견갑골이 아래로 처지거나 바깥으로 늘어져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런 운동장애는 어깨의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통증을 유발합니다.
어깨 통증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처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통증이 심하고 염증이 뚜렷할 때 한 번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는 물리치료 등 다른 방법이 효과 없을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새로운 조직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신경, 힘줄, 연골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흔한 접근법은 어깨 고정입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어깨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면 당장은 덜 아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고정하면 견갑골을 움직이는 근육이 빠르게 약화되며, 이는 어깨의 불안정성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견갑골의 움직임이 어깨 통증의 핵심 요인이라면, 치료도 이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과거처럼 견갑골과 팔 사이의 접촉을 줄이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견갑골을 움직이는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근육은 **견갑거근(levator scapulae)**으로, 팔굽혀펴기 같은 운동을 통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몸통 근육 전체의 균형을 맞추고 어깨의 안정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아픈 부위를 문제의 원인으로 생각하지만, 통증은 결과일 뿐 원인이 아닙니다. 어깨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견갑골 운동장애를 해결하지 않고 통증만 완화하려 한다면, 문제는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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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은 쉽게 낫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치료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견갑골의 움직임을 개선하고 근육을 강화하는 접근법이 최신 의학에서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만약 어깨 통증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혼자 참지 마시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어깨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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