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 검진→진단→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울안강병원입니다.

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고 쉬운 '유일한' 방법이지만,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 및 준비들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선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야 하며, 검사 전 준비도 꼼꼼히 해주셔야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과 가장 많이 문의하는 질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지 않으면,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고 안전한 검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은 최소 1년에 한 번, 길게는 2년 이상 주기를 잡고 진행하는 것이므로 한 번 진행할 때 더욱 정확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금식 및 식사

검사 전날 8~10시 이후로는 금식을 해주셔야 합니다. 금식에는 물을 포함하여 담배, 껌, 약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평소 복용하고 있던 약물이 계신 분들은 주치의와 상의 후 검진 기간 동안 약 복용을 잠시 중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금식을 제대로 지켜주지 않으면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 외에, 당일 검사가 불가한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 컨디션 관리

전날 과도한 음주나 과한 활동은 삼가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컨디션 관리를 잘 해주셔야 당일 원활한 건강검진이 가능합니다.

- 생리 주기 확인!

여성 분들은 생리 주기를 피해 검진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소변 검사 시 생리혈이 소변에 섞여 나오면 검사 결과가 부정확해질 수 있고 자궁 검사 시에도 정확한 검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유방 촬영 시 통증이 매우 심하게 느껴지며 대장내시경 검사 시에도 불편함을 느낄 우려가 큽니다. 따라서 여성 분들은 되도록 생리 주기를 피해 예약을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 수면내시경 예정자라면?

수면내시경을 받은 당일에는 기계조작을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등의 행동은 지양해야 합니다. 당장은 상태가 괜찮은 것처럼 보여도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거나 어지러움,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가 계속 될 수 있습니다. 수면내시경을 받았다면 당일에는 과도한 활동 없이 푹 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