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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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랑닥터 병원 사례자 소개] 통증때문에 네발로 기어 다녔던 어르신_6화 무의도편 | ||
등록일 | 2025-01-31 12:4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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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안강병원입니다. 영하의 추운 겨울날에도 허리를 굽히며 열심히 일을 하는 무의도 주민들...
반복되는 작업 탓에 무릎과 허리, 어깨 등 안 아픈 곳이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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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한 어르신을 만나 사연을 들어보는데... 정말 영화와도 같은 사연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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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을 투자해 통닭 가게를 차렸지만, 그 이후 바로 코로나가 터져버려 가게를 접게 되었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지인의 소개로 무의도까지 오게 된 것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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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 후 시작하게 된 일은 바로 펜션 청소일. 빚을 갚기 위해 허리 한 번 펼새도 없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어머니, 아버지, 남편까지 일찍 세상을 떠나고 평생을 홀로 일하며 버텨오셨는데요. 이런 어르신의 상태가 과연 괜찮을리 없습니다. 유랑닥터 안강 원장님께서 진료를 봐주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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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자: 조갑선 (65세)
현재 조갑선 어르신께서는 고생하신 만큼 목, 어깨, 허리, 무릎 등 전체가 뻣뻣해진 상황인데요. 한평생 일만 해온 탓에 몸은 온전한 곳이 없었습니다.
어르신의 치료를 시작하려는 찰나.... 상태가 심각하기 때문에 고난도 치료가 예상되었습니다. 진료 버스 안에서는 쉽게 치료하기가 어렵다는 결정이 났고... 조갑선 어르신은 서울안강병원으로 직접 모셔 제대로 치료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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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르신의 상태는 허리 협착, 퇴화, 뼈까지 부은 상태... 과연 어르신은 나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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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치료 후 몰라보게 달리진 모습! 네발로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던 어르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 두 발로 힘들지 않게 계단을 올라갑니다. 자신감 가득한 경쾌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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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표정마저 무척 행복해 보이는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