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안강병원입니다.

뱃일은 단순히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그물 던지기와 끌어올리기, 잡은 고기 손질, 어구 정비 등 온종일 이어지는 일이 대부분 인데요. 그 과정은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더 고된 육체적 노동을 요구하며 파도와 싸우는 험난한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집중력과 체력을 필요로 합니다.

방방곡곡 낭만로드 유랑닥터 진흥편에서 만난 꽃게잡이 노부부는 고된 뱃일로 인해 한평생, 허리 한 번 펼 새 없이 강도 높은 일을 해왔는데요. 뱃일을 오래한 꽃게부부의 건강상태는 과연 어떨지, 그리고 안강 원장님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오늘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뱃일을 오래하다 보면...

고된 강도로 진행되는 일인 만큼, 꽃게 부부의 몸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남편 김병탁 어르신의 경우 한 눈에 봐도 오른쪽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강원장님은 이 모습을 보고 무릎 연골이 닳았을 거라 바로 추측을 하였는데요. 그렇다면 아내 이명업 어르신은 어떨까요?

똑바로 서 있는 것 조차 버거운 상태로, 김병탁 어르신보다 상태가 더 심각해 보였습니다.

통증 때문에 많이 힘드셨음에도 늘 밝은 미소를 유지하는 어르신의 모습에서 강인한 의지를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 미소 뒤에 감춰진 통증은 단순히 참아낼 수만은 없는,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아내의 몸이 자신의 잘못인 것 같은 남편

서로가 힘든 와중에도, 아내의 몸이 성치 않는 게 모두 자신의 잘못인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김병탁 어르신...

어르신의 눈빛에서는 아내 분인 이명업 어르신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본격적인 치료 시작!

▶ 사례자: 김병탁 (77세)

• 걸을 때마다 절뚝

• 무릎 매우 뻣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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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남편 분인 김병탁 어르신 먼저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걸을 때마다 절뚝거리는 특징을 보이셨고, 무릎은 매우 뻣뻣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고관절의 운동 범위가 많이 줄어들어 있었는데요.

"낫기만 하면 아내와 어디든 둘이 걸어 다니고 싶다"는 어르신의 소망,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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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결과를 보기 전! 아내 분의 상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례자: 이명업 (70세)

• 'ㄱ'자로 꼬부라진 허리

• 극심한 허리 통증 호소

• 바닥에 앉는 게 힘겨운 상태

이명업 어르신은, 남편 분보다 훨씬 더 심각한 몸 상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체까지 뻣뻣했기 때문에 높은 치료 난도가 예상되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봉착한 유랑닥터 안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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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꽃게부부의 치료는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치료 결과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김병탁 어르신!

갑자기 벌떡 자리에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는 가벼운 발걸음을 이리저리 옮기기 시작합니다. 한 눈에 봐도 좋아진 어르신의 걸음걸이!

다들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남편보다 상태가 좋지 않았던 아내 이명업 어르신입니다.

이명업 어르신도 김병탁 어르신처럼 좋아졌을까요?

이명업 어르신도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합니다.

이전에 'ㄱ'자로 굽은 허리를 생각하면 지금 모습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결과인데요. 비포 애프터를 한 번 비교해볼까요?

이렇게 비교해보니 정말 확연히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ㄱ'자에서 'ㅣ'자가 된 어르신의 모습!

치료 후 신이 난 어르신의 댄스타임까지 💃

정말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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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통증으로 인해 억눌려 있던 몸이 치료를 통해 풀리면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인데요.

부부와 함께였기에 더욱 좋은 변화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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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분의 끊임없는 응원과 아내를 향한 따뜻한 사랑이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는 통증 없이 건강과 행복으로만 가득 찬 날이 이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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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이어온 안강 원장님의 의료봉사.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방방곡곡 낭만로드 유랑닥터'가 선보일 따뜻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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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적같은 감동 스토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곧 반영될 다른 이야기들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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