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4-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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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랑닥터 방송 비하인드 컷] 고요한 섬마을, 무의도에 울려 퍼진 따뜻한 발걸음 | ||
등록일 | 2024-12-26 17:27:25 | ||
안녕하세요. 서울안강병원입니다.
이번에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섬마을, 무의도를 다녀왔습니다. 무의도는 푸른 바다와 고요한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면에는 의료 접근성이 부족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는데요. 이런 무의도에 유랑닥터 팀이 안 갈 수 없겠죠?
무의도의 그림같은 경치를 즐기고, 안강 원장님의 발길이 도착한 곳은 한 '슈퍼마켓'이었습니다. 언뜻보면 평범해 보이는 슈퍼마켓이지만, 조금 다른 점이 있었는데요. 이 곳에서는 약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상비약을 팔고 있었습니다.
슈퍼마켓에서 웬 상비약이냐!? 할 수 있지만, 무의도에는 병원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탓에 웬만한 질병들은 슈퍼마켓에서 파는 상비약으로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비약은 단지 통증을 잠깐 잠재우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해주지 못하기에 어르신들의 통증과 불편함은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일상생활마저 큰 제약을 받고 있는 무의도 주민들...
무의도 주민들은 안강 원장님을 진심으로 반겨 주었고, 추위 속에서도 안강 원장님의 의료봉사 활동은 계속 되었습니다. 과연 무의도에서는 어떤 분들을 만났고, 어떤 일들이 펼쳐졌을까요?
이처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찾아가는 유랑닥터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쭉 계속 될 예정입니다. 제대로 된 병원 없이 상비약으로만 통증을 견뎌오던 어르신들의 변화를 확인하고 싶다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TV조선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홈페이지 예약: http://seoul.ahnkang.com/use-guide/admission-consultation.php → 전화 예약: 1899-3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