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안강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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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TV 조선에서 방영되는 '방방곡곡 낭만로드 유랑닥터' 잘 보고 계실까요? 

첫 번째 편이 방영한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화가 방영되었습니다. 🚍

2화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시작부터 이렇게 귀여운 진돗개가 나온 이유가 있는데요. 🐶

오늘 유랑닥터가 향한 곳은 바로...!!



전라남도 진도입니다.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곳에 자리하여 비옥한 농토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지역인데요.

진도는 진돗개만 유명한 게 아니라 대파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진도까지 왔는데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입 벌려라! 대파 들어간다!

지글지글 대파를 구워 한입 쏘옥~ 먹어보는 이윤석님! 진도 대파가 얼마나 맛있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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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파는 특히 단맛과 풍부한 향으로 유명한데, 이윤석님도 한 입 먹고 "진도 대파는 정말 다르다"며 촬영 뒤에도 몇 개 더 먹었다는 후문이...

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진도 대파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장시간의 고된 노동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허리를 굽힌 채로 장시간 이어지는 작업은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든 일인데요. 안강 원장님과 이윤석님이 잠깐 대파 수확을 도왔는데도 허리가 아프다고 할 정도로 강도 높은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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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진도의 주민들은 온 몸 여기저기 성한데가 없다고 합니다.

억척스레 살아온 세월 탓에 남은 건 굽은 허리와 통증 뿐... 치료가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진도 주민들의 상태는...?

진도 주민들의 상태를 자세히 살피기 시작한 안강 원장님.

굽은 허리와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던 진도 주민들에게 이번 유랑닥터의 방문은 단순한 의료 봉사가 아닌 새로운 희망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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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도 주민들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일어서는 것조차 위태로운 모습이었으며, 왼쪽 무릎 통증이 심했고, 근육량은 현저히 줄어든 상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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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다리 자체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어르신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고된 농사 일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게 우선이지만 눈 앞의 쌓인 일 때문에 제대로 휴식 한 번 취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실정이었습니다. 실제로 의료봉사를 갔을 때, 치료 받으러 오시기로 했다가 비가 오거나 일이 생기면 일을 끝내야 한다고 다시 돌아가는 어르신들이 있었습니다.

당장 통증이 고통스럽고 건강에 문제가 되어도 치료 보다는 일이 우선이라는 마음 때문에 치료에 집중하기 어려운 현실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지만,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한다는 할머니와

몸이 더 소중하니 일을 그만하라는 할아버지의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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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본 안강 원장님은 '일은 하게 해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일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해주겠다는 암시를 내비치셨는데요.

그렇게 어르신들의 상태를 간단히 체크하고 막간을 이용해 아침에 직접 뽑아온 싱싱한 진도산 대파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식사 도중에도 안강 원장님의 눈에 띈 건

이복상 어머니의 허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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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게 너무나도 불편해 보이셨습니다.전반적인 어르신들의 상태를 살펴보았으니, 이제 치료를 시작해야겠죠?

진도 첫 번째 환자는 바로 이복상 어르신입니다.

치료 전, 굳은 허리와 무릎으로 앞으로 쏟아질 듯한 걸음걸이를 가졌던 어르신...

쉽게 치료하기 어려울 거 같아 보였는데요. 과연 안강 원장님의 치료 후 어떻게 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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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쫙 퍼져 버렸다는 말과 함께 위풍 당당하게 걷기 시작합니다.

치료 전과 비교했을 때 굽어 있던 허리가 쫙 펴진 놀라운 모습인데요! 어르신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

그리고 두 번째 환자 이현경 어르신의 치료가 시작되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심각해졌습니다.

왼쪽 고관절 주변으로 보이는 다수의 구멍...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요.

계속되는 검사 끝에, 이현경 어르신은 버스에서 당장 치료가 어렵다는 결론이 나와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어르신의 상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많이 속상했을 텐데,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이현경 어르신이었습니다.

과연 이현경 어르신은 이대로 치료가 끝나는 걸까요...?

한 편 그 시각, 이윤석님이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동네 곳곳 아픈 어르신들을 찾아 다니고 있는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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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을 떠돌다 만난 동네의 한 어르신... 허리에 힘이 없어 끈으로 허리를 간신히 지탱 중인 모습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신속히 안강 원장님의 진료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주저하지 않고 바로 치료에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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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박수정 어르신은 어떻게 치료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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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

치료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치료 전 정말 힘겹게 걸음걸이를 떼셨다면 치료 후에는 곧은 허리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는 어르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주변 사람들까지 모두 놀랄 정도의 변화였습니다.

드디어 진도군 관마마을의 진료가 종료되고!

치료 전과 달리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쁜 농사일로 인해 치료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어르신들....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아직 너무나도 많기에 유랑닥터 안강원장님의 여정은 끝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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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스에서 치료를 하지 못했던 이현경 어르신은 서울안강병원에 올라오셔서 못다한 치료를 이어가기로 결정되었는데요.

과연 이현경 어르신은 잘 치료될 수 있었을까요?

궁금하다면 방송을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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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이,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강 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의료봉사는 앞으로도 쭉~ 계속 됩니다.

→ 홈페이지 예약: http://seoul.ahnkang.com/use-guide/admission-consultation.php

→ 전화 예약: 1899-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