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안강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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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방방곡곡 낭만로드 유랑닥터가 이번에는 논산을 다녀왔습니다. 낭만과 따뜻한 의료 봉사가 어우러진 이번 편은 시청자 분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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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 같이 논산으로 한 번 떠나볼까요?

충과 효의 도시! 논산 병사리!

병풍처럼 펼쳐진 산세와 잔잔한 물결이 배산임수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충과 효의 도시 답게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어르신이 나와 제대로 된 에절을 가르쳐 주시는데요. 논산은 유교 문화의 핵심지라고 하는데... 어쩐지 기운이 너무 좋다 느껴지지 않나요?

유교 문화 말고, 논산하면 생각나는게 또 있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지금 아주 핫한!! 딸기 🍓🍓

최적의 기후 조건과 선진화된 기술로 논산은 딸기로 유명한 지역인데요. 아주 예쁘고 잘 익은 딸기들이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자랑스러운 논산딸기!

하지만 일손 부족으로 수확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 지속되는 딸기 농사로 인해 몸은 점점 지쳐만 가는 어르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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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지금처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았고 일을 하기 매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몇 십년 간, 힘들게 일해온 만큼 온 몸 구석구석 성한 곳이 없는 어르신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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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오랜 시간 딸기 농사를 이어오는 딸기 부부를 만나보았습니다.

남편 분의 경우 다리 운동 범위가 매우 좁았고 살짝만 꺾어도 쥐가 나는 듯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아내 분은 어깨 운동 범위가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안강 원장님이 직접 뻣뻣해진 어깨 마사지 꿀팁까지 알려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명품관에 딸기가 부족하다며 딸기를 들고 가는 어르신...! 아니 갑자기 분위기 명품관??

어르신을 따라 유랑닥터 팀이 도착한 곳은 바로 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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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오픈한 카페라고 하는데, 딸기로 유명한 논산 답게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딸기만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서로서로 온 몸을 바쳐 함께 일해온 마을 주민들...

하지만 고된 일로 인해 몸이 망가진 주민들 중에서도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사람으로 뽑힌 어르신이 있었습니다.

심각하게 굽은 허리로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최창옥 어르신.

집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계단이 너무 높아 보이는데요... 심지어 내려가다가 헛디뎌서 굴러버렸다는 어르신의 말씀...

안강 원장님이 직접 어르신의 상태를 살펴보았고, 역시나 심한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몸을 쪼그리고 구부려서 생활한 습관이 쌓인 탓에 이곳 저곳 안 아픈 곳이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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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스토리는 유랑닥터 병원 사례자 편에 좀 더 자세히 소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일 처음 나왔던 박상범 어르신의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극심한 무릎 통증으로 인해 무릎 수술까지 고민 중이셨는데요.

하지만....! 진단 결과 무릎의 문제가 아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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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닌 고관절 문제라는 안강 원장님의 말씀! 고관절부터 무릎까지 신경 압박으로 인해 통증이 유발 된 상황이었는데요.

무릎 수술까지 권유 받았던 어르신이었는데... 하마터먼 큰일 날 뻔 했습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박상범 어르신은 과연 어떻게 치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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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 힘들이지 않고 앉았다 일어서는 것을 가뿐하게 성공한 어르신!

어른신의 얼굴에는 함박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자! 그 다음 아내 분인 김순옥 어르신의 치료가 진행되었는데요. 역시나, 어깨에서 석회성 건염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치료의 핵심 포인트는 뻣뻣해진 관절을 유연하게 회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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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르신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어머나 세상에!!! 치료 전 팔을 조금 올리는 것도 힘들었던 어르신이 이제는 번쩍! 팔을 들어 올립니다.

와,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는 변화....

그리고 아까 전, 높은 계단으로 집을 올라가기 힘들었던 최창옥 어르신을 위해 유랑닥터 팀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3단으로 낮게 만든 계단인데요. 낮은 계단으로 전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한데요.

그리고 본격적인 어르신의 치료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어르신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했던 탓에, 고민이 깊어진 안강 원장님!

아쉽게도 어르신은 진료 버스 안에서 치료가 불가능 했는데요...

마지막으로 다 같이 모여 치료 결과를 확인하는데...

최창옥 어르신만은 쉽게 웃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날 유랑닥터 팀이 아니죠~?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안강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진행하기로 결정!

ㄱ자로 매우 구부정했던 어르신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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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면 방송을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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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진행된 의료봉사 활동은 단순 치료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안강 원장님의 의료봉사가 한 줄기 빛과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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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이,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강 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의료봉사는 앞으로도 쭉~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