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5-0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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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프로그램 리뷰] 방방곡곡 낭만로드 유랑닥터_7화 횡성편 | ||
등록일 | 2025-02-03 11:2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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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안강병원입니다. 유랑닥터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바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 둔내면!
고랭지 채소와 한우를 비롯한 건강한 특산물과 약재가 재배되는 곳인데요. 하지만... 평화로워 보이는 이 곳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데??
조용하기만 할 거 같은 횡성에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지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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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의료봉사 장소에 도착한 유랑닥터팀! 그런데... 뭔가 좀 휑하니 기운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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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비닐하우스들이 다 무너져 내린 모습인데요...? 눈 폭탄의 무게에 못 이겨... 대책을 세울 틈도 없이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내려버렸습니다. 어르신들의 마음도 무너지고 말았는데요.
이 상황을 가만히 지켜볼 유랑닥터 팀이 아닙니다. 서로 의기 투합하며 온 힘을 다해 복구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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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농사가 쑥대밭이 되었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건강을 돌 볼 시간조차 나지 않습니다. 어르신들의 상태를 잠깐 살펴보았는데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데요. 사방으로 무너진 척추 탓에 치료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첫 번째 어르신을 만난 후, 다시 발걸음을 옮겨 다른 어르신들을 만나뵙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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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은 60년 전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사랑꾼 부부였는데요. 사랑꾼 부부 중 아내 분 역시 무릎을 살짝만 굽혀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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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할 차례죠? 유랑 진료소가 오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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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환자는 바로 송용애 어르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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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포인트는 굽은 허리로 망가진 호흡근을 회복하는 일! 힘든 일 탓에 건강을 돌보지 못해 통증이 더욱 깊어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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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랑닥터의 손길을 거친 후엔...? 한 뼘 더 커진 키! 곧은 허리! 통증 없는 편안한 삶이 가능해졌습니다.
우와 이렇게만 봐도 어르신의 허리가 꼿꼿하게 펴진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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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환자는 26년간 식당에서 일하며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배정려 어르신입니다.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조금만 걸어도 주저 앉아 버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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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정려 어르신도 유랑닥터 안강 원장님의 치료를 받은 후...! 고속도로처럼 빨라진 발걸음을 자랑하셨습니다. ^^ 그리고... 아직 사랑꾼 부부 중 아내 분의 치료가 남아 있는 상황인데요. 진료버스에도 보이지 않는 사랑꾼 부부...! 아니 어디에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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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서울안강병원에서 다시 만난 사랑꾼 부부! 그 때 당시, 심각한 고혈압 상태로 진료버스에서 치료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두고 볼 안강 원장님이 아니죠?
어르신들을 직접 서울안강병원까지 모셔, 제대로 치료해드리기로 합니다! 과연 사랑꾼 부부의 치료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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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아무런 보조 기구 없이, 혼자서 씩씩하게 걷는 어르신! 표정까지 당당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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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통증으로 곡소리가 난무했던 과거는 어디가고, 환한 웃음꽃이 가득해진 상황입니다. 유랑닥터 팀은 오늘도 어르신들의 웃음을 지킬 수 있어 행복합니다. ^^ 20년 동안 진행된 의료봉사 활동은 단순 치료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안강 원장님의 의료봉사가 한 줄기 빛과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이,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강 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들과 직원들의 의료봉사는 앞으로도 쭉~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