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안강병원입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매우 훈훈하게 마무리 됐던 횡성 촬영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횡성에 처음 도착했을 때 눈보라와 매서운 바람이 유랑닥터 팀을 맞이해 주었는데요. 하지만 촬영 현장은 그야말로 따뜻함 그 자체였습니다.

눈 때문에 걷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들을 뵙고 치료를 한다는 일념 하에 추운 것도 모르고 부지런히 걸음을 옮겼습니다.

횡성에 가자마자 처음 본 풍경은... 폭설로 인해 주저 앉아 버린 비닐하우스였는데요.

복구를 할 수 있는 인원이 많이 없고,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했기 때문에 어르신들만으로는 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안강 원장님과 이윤석님이 합세하여 복구를 도왔고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되기 전, 벌써부터 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치료를 위해 자리를 옮기기 시작한 유랑닥터 팀!

늘 그렇듯 환자 분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어떤 곳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안강원장님입니다.

이렇게 진료를 봐주는 것만으로도 환자 분들의 마음이 한 결 편안해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치료가 끝난 뒤 환자 분들 얼굴에 떠오른 밝은 표정과 가벼운 발걸음들이 매우 인상 깊었는데요. 그 변화는 본 방송에서 제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찾아가는 유랑닥터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쭉 계속 됩니다. 어르신들의 제대로 된 변화를 확인하고 싶다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TV조선을 놓치지 마세요!

→ 홈페이지 예약: http://seoul.ahnkang.com/use-guide/admission-consultation.php

→ 전화 예약: 1899-3210